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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 구미 호텔금오산 및 구미지역 독립운동 사적지에서 ‘2021년 독립운동길 탐방 운영학교 지도교사 연수회’ 를 했다.
학생들의 애향심과 경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지역 독립운동 탐방 활동을 위해 초등학교 43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독립운동길 탐방 운영학교의 운영 계획 및 현장 학습 설계 지원 및 지도교사의 역량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진행했다.
안동대 강윤정 교수의 ‘경북의 독립운동 분야별 특징과 그 유적지’ 라는 강의와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및 생가터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지난 3월에 배부한 ‘경북의 독립운동길’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학교 주변의 독립운동가를 먼저 탐방해보는 것이 더 생생하게 와 닿는 교육이 될 것이다”며“독립운동길 탐방을 통해 경북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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