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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난 3일 2021년도 읍면 지방세정 평가를 실시해 우수읍면을 표창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3일 2021년도 읍면 지방세정 평가를 실시해 우수읍면을 표창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최우수에 다인면이, 우수에 의성읍과 가음면, 사곡면이 선정됐다.

한편 의성군은 2020년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 62억원이 증가한 491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했고, 49.1%의 이월체납액 정리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체 세원이 부족한 환경 속에서 지방세수 확충과 납세자 편의시책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향후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의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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