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대기오염배출업소, 건설업, 운송업,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청명하늘, 맑은공기, 청정태안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민, 관, 사업체가 함께 노력해 대기오염물질 감소와 깨끗한 대기환경조성으로 군민의 환경권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을 비롯한 12개 기관, 단체, 사업체는 오는 2025년까지 ‘청명하늘, 맑은공기, 청정태안’을 만들기 위한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군은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을 투입하고 대기오염배출업소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개선해 오염물질 감축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건설 사업체는 건축 및 토목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최대 억제에 노력하고 운송 사업체는 버스와 택시의 공회전을 금지해 대기오염물질 발생 감소에 힘쓰는 한편 사회단체는 대기환경 개선 교육 및 주민홍보를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