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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4-23 11: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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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환지처분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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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09년 6월 1일 조사 설계용역을 시작해 지난 21일 환지처분 공고를 끝으로 완료됐다.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영동과 옥곡면 의암마을 일원 54만 6490.3㎡를 사업비 1089억 원으로 2015년 4월에 착공한 혼용방식(환지방식+수용·사용방식) 도시개발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광영동과 옥곡면 의암마을 일원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의 명품 주택단지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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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용지 2필지, 연립주택용지 3필지, 단독주택용지 328필지, 준주거용지 160필지를 포함한 주거용지 498필지 25만 3176.4㎡, 산업시설용지 5필지 3883.2㎡, 지원시설용지 25필지 2만 9384.9㎡와 기반시설용지 115필지 26만 0045.8㎡ 등을 조성 완료했다.

지구 내 아파트용지 2필지는 덕진종합건설, 영무건설에 매각됐으며 덕진의봄 아파트는 건축이 완료되고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해 80%의 입주율로 옥곡면 인구증가에 기여했으며 영무예다움은 인허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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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로 2404세대 64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확충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늘리기에 박차를 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동부농협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매장은 올해 4월 말 개장을 위해 마무리 작업 중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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