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일 영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김성애 영암교육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비전’을 공동발표했다.
공동발표에서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의 회복과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일등 교육군 육성을 목표로 4개 분야 32개 사업에 총 사업비 67억여원이 지원될‘2021년 교육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영암군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명문학교 육성 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체험 활동을 위해 특기 적성 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키로 헸으며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영암의 미래인 학생들을 잘 보살펴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군민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영암교육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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