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한국 거주 10년이하 또는 한국어 교육 3단계 수료 결혼이민여성(한국생활 초기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는 한국 거주 10년 이하 결혼이민 여성 또는 한국어 교육 3단계 수료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스스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한국생활과 정착과정을 설계하는 기회 마련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교육은 총 8회기를 진행하는데 1~3차시에는 권혁복 강사가 미래 설계의 의의와 필요성 및 긍정적 이해의 내용으로 미래 설계(‘나’ 이해하기 꿈, 비전, 목표 설계) 3회기 교육이 진행되며, 4~8차시에는 지흥선 강사가 일자리를 위한 자기개발의 내용으로 길찾기(직장 내 대화법, 시선처리, 개인 역량진단, 진로탐색, 기질검사) 5회기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회관 3층 소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21일간)로 신청서 작성 후 직접방문, 팩스, 전화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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