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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는 31일까지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접수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3-22 15: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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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소 최대 3천만 원, 숙박업소 최대1천만 원 지원

NSP통신-영덕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영덕군)
영덕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영덕군과 경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본 사업은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등록됐거나,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관광서비스 밀집지역 소재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로 시설환경개선산업 선정 시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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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개선유형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개선, 폐쇄형 주방에서 개병형 주방으로 개선, 화장실 시설 개선, 간판 및 메뉴판 교체 등이며,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거치대, 침구류, 도배, 조명 교체 등이 대상이다.

사업신청은 31일까지 영덕군청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별도의 현장실사를 걸쳐서 5월중 최종 결정된다.

한편, 영덕군에서는 지난 2019년 49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41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해 지역관광업계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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