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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8일 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앞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게 되는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사업은 호남지방통계청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계기반 지역정책 추진을 위하여 통계청의 기술적 자문으로 통계인식 및 통계수요파악, 통계분석 등을 통한 영암군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통계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이번 맞춤형 통계컨설팅을 통해 영암군의 전반적인 지역통계 현황 및 통계인프라 진단 등 환경진단과, 기관장 및 간부, 정책담당 등 인터뷰, 전직원 설문조사, 실무회의 등을 통해 지역정책과 연계한 통계수요을 파악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역특화 통계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을 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맞춤형 통계컨설팅을 통하여 영암군 정책수립 등에 필요한 특화통계을 발굴해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한 정책수립 및 시행으로 통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영암군 자체통계개발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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