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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6일 경기 안성시보건소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근무를 했다.
김보라 시장은 장기근무로 격무에 지친 근무자를 격려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별진료소 운영이 길어짐에 따라 보건사업과 병행하며 근무하는 직원들을 돕고자 현장에 나섰다.
또 비인두도말 PCR 검체 채취를 위한 행정지원 등 의료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뿐 아니라 자발적 검사자, 새학기 시작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들로 연일 검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국내 변이바이러스 발생 증가 및 수도권 등 코로나19 주요 집단 사례 발생과 개학 후 학교 내 방역상황 점검 등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의심증상자 신속검사 및 고위험 집단 일제검사 등에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1월 28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애써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요청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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