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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월말 까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예천지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예천지회 회장 이대희 외 60명 회원들이 특별히 회비를 모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희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을 했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건설기계 경기도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경기가 많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건설기계개별사업자들의 고충을 듣고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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