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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 삼일절에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 이벤트 진행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1-02-15 15:27 KRD7
#울릉 #울릉도 #무착륙비행 #예약플랫폼 #클룩

울릉도의 전경과 일출을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는 테마형 이벤트 실시

NSP통신-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삼일절을 맞아 하늘에서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하고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 이벤트를 3월1일 단 하루 실시한다. 사진은 울릉군 북면 삼선암 일대 풍경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삼일절을 맞아 하늘에서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하고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 이벤트를 3월1일 단 하루 실시한다. 사진은 울릉군 북면 삼선암 일대 풍경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삼일절을 맞아 하늘에서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하고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을 선보인다.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코로나19 시대에 클룩이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하는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 비행은 내달 1일 새벽 6시 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울릉도 상공을 둘러보고 다시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테마형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약 2시간가량 소요되는 이번 이벤트 비행 시간동안 기내에서는 울릉도 소개 및 퀴즈 진행 등 다양한 기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의 삼일절 하루 울릉도 상공을 일주하는 무착륙 비행 홍보 포스터 (클룩)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의 삼일절 하루 울릉도 상공을 일주하는 무착륙 비행 홍보 포스터 (클룩)

클룩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하이에어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의 최초 취항 예정 항공사로 현재 김포-제주, 사천, 울산 등 국내 노선을 다수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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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울릉도 무착륙 비행에 활용되는 기종은 하이에어가 보유한 프랑스 에어버스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합작사 ATR 72-500이다.

이 기종은 50석으로 날개가 동체 위에 위치해 어느 좌석에서나 창 밖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청정 관광지인 울릉도와 동해 바다를 보다 가까이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3월 1일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비행은 클룩의 SNS이벤트를 통해 탑승객을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클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20명(1인2매)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클룩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벤트 포스트에서 '내가 삼일절, 울릉도행 비행기를 타야하는 이유'를 댓글로 적어 응모 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무료로 비행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탑승객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클룩 상품권을 증정하고 울릉도 해양 심층수로 만든 라운드랩의 ‘1025 독도 온 더 고 트래블 키트 화장품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울릉도 최초로 독도 굿즈와 울릉도 기념품을 제작하는 로컬기업인 독도문방구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솜을 넣은 독도강치 인형과 볼펜 및 울릉도의 사회적기업인 동해물류의 울릉도 부지갱이 건나물 등 울릉도 비행을 기념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울릉도 특산품과 기념품도 함께 제공된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하늘에서 울릉도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밀레니엄 세대들이 울릉도의 매력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번 무착륙 일출 비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클룩을 통해 더 많은 자유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울릉도를 즐길 수 있도록 페리, 교통, 투어패스, 액티비티 등을 개발하여 온라인 여행 접근성을 높이 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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