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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급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1-01-22 13: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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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전 시민에 설 명절 전 1인당 10만원 지급

NSP통신-영천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영천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시의회(의장 조영제)가 내부 의견을 거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2차 재난지원금은 22일 0시 기준으로 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1인당 10만원의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사용 유효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선불카드 수령은 내달 4~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서 받으면 된다.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본인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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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원활한 지급을 이 기간 주말을 포함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수령은 세대주 기준으로 4일은 출생연도 짝수, 5일은 출생연도 홀수, 6일부터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코로나19 사태를 무사히 극복하기를 기원하며,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이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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