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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추가 감염 발생 막기 위한 전력 대응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1-01-21 14: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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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0일과 21일 4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21일 현재 올해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수검사, 관련 안내, 방역 및 점검 등에 힘쓰며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확진자가 방문했던 학산면의 해당 식당은 2주간의 폐쇄명령이 내려졌으며, 식당을 다녀간 48명 전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이전 확진자 동선에 따라 학산면사무소 전 직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1명 전원 음성으로 나왔으며 이후 확진자 발생현황 및 주요 동선에 대해 1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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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의 지속 발생에 따라 지난 2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영암군을 방문해 확산대비 상황 및 방역대책 등을 점검 했으며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확진자의 지속 발생으로 인해 행정력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행정력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관련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이 긴급파견됨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도 더욱 활발히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후속 방역 및 점검 조치에 철저를 기해 각종 시설,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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