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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명용)가 최근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주거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오포3리 노인부부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 봉사자들 등 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개선사업은 가정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쓸고 닦는 등 집안 곳곳을 청소했으며, 테라스 정비 및 도배와 장판 교체 등도 진행했다.
노부부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엄두가 나지 않아 집수리를 생각도 못했는데, 올 겨울 따뜻한 겨울늘 보낼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용 민간위원장은 “모두 힘을 모아주신 한분 한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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