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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수검기간을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이는 정부의 국가 건강검진 기간 연장조치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검진기관 방문이 곤란하거나 연말 건강검진기관에 이용자가 몰려 연내 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건강검진기회를 보장하고자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수검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 것이다.
연장신청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사업장에서 신청가능하며 전국 검진지정기관에 예약방문(신분증 지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단 1년 주기로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비사무직의 경우는 별도의 연장신청이 불필요하다.
보건소관계자는 “국가에서 수행하는 사업인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을 아직까지 받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2021년 6월 30일까지 꼭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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