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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개최한 2020년 경상북도 공무원 중견간부양성과정 홈베이킹 자격증 프로그램에서 공무원들이 직접 음식요리를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으로부터 ‘2020년 중견리더양성과정 홈베이킹 자격증 프로그램’ 제3단계 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10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금/2시간 총 20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제과제빵실습실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경상북도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식사대용 및 간식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제과제빵의 기본 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해 △초코칩쿠키 △피칸타르트 △키리쉬홍차케이크와 수플레팬케이크 △호두브리오슈 △아몬드모카번과 크레죤 등 자기개발과 가정친화, 공무원들의 화합을 위한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담당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홈베이킹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가족의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대화를 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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