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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센터장 민지환)는 올해 2월초 의성초등학교와 함께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스마트폰 게임 NO, 사진YES’ 프로그램이 선정돼 의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지난 2일 미니 전시회를 개최했다.
센터아동들이 스마트폰과 DSLR카메라 사용법을 배워 촬영한 사진으로 개최된 이번 미니 전시회는 주로 풍경과 꽃 사진 등으로 꾸며졌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급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아동 과 종사자들 모두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앞장서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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