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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내 1만1496명 수험생에게 수능 전날인 2일 KF94 마스크 2장씩을 지원한다.
마스크는 성남교육지원청을 통해 26곳 시험장 예비소집 때 수험생들에게 전달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혹시 모를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난 뒤 해방감에 술집, PC방, 노래방, 영화관 등에 몰릴 경우 집단감염 확산이 크게 우려된다”며 “수험생들의 철저한 마스크 쓰기와 각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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