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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북부분원 신설추진 등의 도전적 과제를 수행해 온 공로로 우수 지방의회로 선정돼 ‘의정 부문 광역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머니투데이(더 리더)가 주최로 서울특별시 여의도 컨싱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진용복 경기도 부의장이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 및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구성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제정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 제정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진용복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총괄추진단장으로서 의회를 대표해 의정부문 광역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 실현에 매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며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16년부터 매해 우수한 정책을 펼쳐 온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광역·시·군·구 등 4개 그룹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의정부문’이 신설됐다.
이번 정책대상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총 26개 단체가 수상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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