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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지난주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학생 20명과 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20명을 “대학생 전문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명예, 헌신 등 소방정신을 체득하고 미래 의용소방대를 짊어지고 나갈 젊고 활기찬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차원으로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
대학생 전문 의용소방대 출범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및 다양성을 강화하고 활동영역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청년층 안전문화 확산과 새로운 안전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앞으로 평상시에는 화재예방과 소방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펼치고,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보조요원으로 투입되어 젊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패기로 그 임무를 다할 예정이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대학생 의용소방대의 출범으로 천군만마와도 같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젊은 안전지킴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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