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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회원, 평생학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회원, 평생학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지난 6월 29일에 착수해 11월 25일까지 150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20일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거친 용역 추진결과에 대해 최종 검토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보다 내실 있는 평생학습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봉화군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목적은 오는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봉화군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추진을 통해 중장기 평생교육을 위한 발전 로드맵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향후 5년간 봉화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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