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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산업 활성화 산업관광 팸투어 실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1-12 12:17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GBA Korea 회원 초청 팸투어

경북관광, 세계적 잠재력 보유... 지역경제 견인 기대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GBA Korea 회원 초청 팸투어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GBA Korea 회원 초청 팸투어 단체사진.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1일, 경북형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동시 성장 견인을 위해 Global Business Alliance Korea회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GBA Korea는 세계 60여개국에서 온 재한 외국인 기업인, 외교관, 상무관과 해외 진출 희망 국내 기업인등이 교류·협력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경북의 글로벌 산업관광 브랜드 확립을 위한 첫걸음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인정된 풍기인삼의 고장 영주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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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 코리아 회원들은 팸투어 중 별도의 일정을 요청할 정도로 풍기인삼에 매우 큰 관심을 가졌다.

영주의 산업관광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에 참석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병직 위원장은 영주의 아름다움과 함께 영주 특산품인 풍기인삼의 수출잠재성을 피력했다.

또한 황위원장은 즉석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초 인삼전문시장인 풍기인삼시장을 팸투어단에 소개, 직접 구매는 물론 향후 수출을 위한 거래처 확보 등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열정을 보였다.

오시난 GBA Korea 회장은"경북 영주의 지역특산품 인삼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주 풍기 인삼의 상품성과 수출 가능성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경북 관광의 매력과 잠재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유럽, 호주의 와이너리 투어는 지역산업 연계 관광상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북관광이 지역산업과 동시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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