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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위덕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15개팀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방형욱)는 2020학년도 2학기에도 재학생 창업마인드 고취 및 대학 내 창업문화 활성화, 그리고 학생의 창의역량 강화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창업동아리를 모집하고 선정된 15개팀의 창업동아리에 대해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창업명문대학 위덕대학교 창업동아리는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G-Star 창업경진대회'(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주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대학창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2학기에 총 15개팀의 창업동아리가 인증서를 받게 됐으며, 선정된 창업동아리에는 창업장학금이 지급되고 창업캠프,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기회가 주어지며 교내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각종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으며, 창업교육센터 방형욱 센터장은 “학생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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