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관계 공무원과 농협 조합장, 관련 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푸드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해 외부조달 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추진 상황, 영암군 먹거리 현황, 비전 및 추진전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분야 관계자들이 의견을 제시하며 푸드통합지원 센터 운영방식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용역수행 요청이 이어지는 등 열기로 가득 찼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제기된 여러 문제점이나 의견 등을 반영해 상생하는 영암형 푸드플랜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며 군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영암군 지역단위의 실효적인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