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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폭우피해 이재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추석명절 생필품 지원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0-09-25 14: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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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남자원봉사센터)
(전남자원봉사센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25일 폭우와 태풍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우리지역이재민들의 추석명절 지원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전남도내 수해피해지역 5개시군에 500박스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물품 대상은 도내 집중호우로 극심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지역인 구례, 곡성, 담양, 함평, 나주 등 5개 시군 이재민이며, 추석명절 생필품 9종을 담은 키트 500박스이다.

생필품 키트는 추석명절을 위한 생필품 9종(라면5, 햇반4, 갈비탕1, 도시락김16, 미역200g, 손소독제1, 타올2, 칫솔5, 치약3)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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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품들은 도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상품으로 자체 구성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권석필 센터장(경기도자원봉사센터)은"전남지역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석명절 생필품 후원을 하게 됐으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강숙센터장은"경기도센터에서 전라남도 수해피해 이재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피해 이재민들에게 추석명절의 따뜻함과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센터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수해피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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