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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청소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Happy 추석! 명절 이야氣’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냄으로써 그동안 소홀해졌던 가족간의 사랑과 애정을 다시 쌓을 수 있는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은 평소 쉽게 접하지 않는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 공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내맘대로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송편 만들기 체험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과의 봉사활동 및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과의 결연사업, 부자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호응을 얻어 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족이 둘러앉아 나만의 개성있는 송편도 만들어 보고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하면서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 청소년을 둔 가정에서는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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