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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긴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9월 말까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가축사양관리 지도에 나섰다.
군은 관내 가축사육농가 187호를 대상으로 문자, SNS, 마을방송 등으로 폭염대비 가축의 관리요령 및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전기사용 안전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송풍기, 자동급수기, 단열페인트, 안개분무기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고, 기존 설치 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철 폭염 등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에 있어 각종 질병 발생과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사료 급여와 시원한 물 공급, 축사 내외 위생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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