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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비대면 ‘시흥갯골 랜선축제’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7-28 14:09 KRD7
#시흥시 #시흥갯골축제 #비대면축제 #윤주호국장 #랜선퍼레이드

9월 16일부터 45일간 비대면 축제 열어

NSP통신-28일 윤주호 경제국장이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갯골 랜선축제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시흥시)
28일 윤주호 경제국장이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갯골 랜선축제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시흥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흥갯골 랜선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기존의 현장 방식을 전면 취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주호 경제국장은 28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지역 축제가 연기·취소되고 있지만 무조건 축제를 취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온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는 시흥갯골 랜선축제를 통해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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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시흥시 대표 축제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예술축제다.

올해는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NSP통신-시흥갯골랜선축제 포스터. (시흥시)
시흥갯골랜선축제 포스터. (시흥시)

시흥갯골 랜선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생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만들기 키트를 통해 갯골에 사는 동식물의 모습을 직접 만들고 입어보는 ‘동물변신 드레스룸’ ▲여행 안내서를 보고 홀로 갯골을 여행한 후 SNS를 통해 사진과 소감을 공유하는 ‘갯골셀프여행’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공예를 배우는 ‘업사이클링 워크숍’ ▲30일간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랜선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시흥갯골 랜선축제는 총 25명의 지역 예술인, 40여 곳의 단체가 참여하며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축제다.

‘랜선 국악음악제’ ‘랜선 클래식음악제’ ‘랜선 갯골인형극제’ 등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한다.

또한 갯골의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공연 영상은 온라인 콘텐츠로 편집해 유튜브에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관객과의 소통을 끌어내고 시흥갯골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윤주호 경제국장은 “시흥갯골 랜선축제는 단순히 이전 축제를 대체하는 임시방편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축제에 대한 깊은 고민의 결과”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축제의 선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28일 윤주호 경제국장이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갯골 랜선축제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시흥시)
28일 윤주호 경제국장이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갯골 랜선축제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시흥시)

시흥갯골 랜선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생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만들기 키트를 통해 갯골에 사는 동식물의 모습을 직접 만들고 입어보는 ‘동물변신 드레스룸’ ▲여행 안내서를 보고 홀로 갯골을 여행한 후 SNS를 통해 사진과 소감을 공유하는 ‘갯골셀프여행’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공예를 배우는 ‘업사이클링 워크숍’ ▲30일간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랜선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시흥갯골 랜선축제는 총 25명의 지역 예술인, 40여 곳의 단체가 참여하며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축제다.

‘랜선 국악음악제’ ‘랜선 클래식음악제’ ‘랜선 갯골인형극제’ 등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한다.

또한 갯골의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공연 영상은 온라인 콘텐츠로 편집해 유튜브에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관객과의 소통을 끌어내고 시흥갯골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윤주호 경제국장은 “시흥갯골 랜선축제는 단순히 이전 축제를 대체하는 임시방편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축제에 대한 깊은 고민의 결과”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축제의 선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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