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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3일 CLD+트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선발을 위해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LINC+사업단의 신규트랙으로 선정된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3일 CLD+(Community Life Designer)트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선발을 위해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심사를 통해 D.N.A와 휴먼서비스를 연계한 CLD+트랙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중 3학년, 4학년 각각 15명이 선발됐다.

면접심사에 참여한 황미림(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의 휴먼서비스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습을 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매우 설렌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은주(사회복지법인 해솔) 대표는 “학생들에게 CLD+트랙의 참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기관이나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에 대한 지식이 기반되어야 하며, 또한 자신이 가진 강점과 단점, 그리고 관심 있는 분야 등 자신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CLD+트랙을 통해 성장할 학생들의 모습과 참여하는 기업 뿐 아니라 4차산업 혁명이 가져올 환경적 변화를 휴먼서비스와 접목을 함으로써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개별 맞춤형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함양하는 구체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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