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 이서중학교는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제16회 이서중 6.25 참전 전몰학도병 추모식 및 6.25 70주년 추념식이 이서중 교정에서 학생자치위원회 주관과 호국통일 답사 준비위원회 후원으로 거행되었다.
이서중학교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제1회 졸업생 중, 중3 재학생 32명이 군에 자원 입대해 전쟁의 최전선에서 4명이 순국한 것을 애도하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다.
매년 보훈청에서 주관하던 추모식을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이서중학생자치위원회와 호국통일 답사 준비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이서중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교장 선생님 및 학생회장의 추모사, 학생회의 추모 시 낭독, 롤링페이퍼 전달식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학생회에서 직접 준비한 롤링페이퍼에는 전교생들이 학도병 선배님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올해 이서중학교는 학생 자치회 중심으로 호국 통일 답사준비단을 기획해 1년 프로젝트를 기획중에 있으며, 칠곡 및 왜관 답사와 DMZ 방문 등 2차례 답사를 통해 애국 사랑과 통일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준 이서중학교장은 “이서중 6.25 참전 전몰학도병 추모식 및 6.25 70주년 추념식을 통해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학생들 스스로 호국통일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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