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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정책기획담당관은 지난 2일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토마토 농원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번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날 12명의 직원들은 토마토 줄기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정태용 농장주는 “어느 때보다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군청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일을 도와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오늘의 도움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다행히 날씨가 크게 덥지 않아 빠른 시간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도 주고, 오랜만에 직원들과 단합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 앞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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