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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가 최근 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쉐프파파 남성요리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9기를 맞은 남성요리교실은 직장인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가족의 일·가정 양립지원의 일환으로 남성들이 생활 요리를 배워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해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장흥군의 지원으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동아보건대학교 글로벌호텔조리과 이수정 교수는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로 만든 요리 40종에 대한 조리법을 전수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찜닭 요리를 선보여 가장 좋은 솜씨를 뽐낸 5조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참가자들은 아버지로, 남편으로 가족들에게 요리를 대접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박혜영 장흥군가족센터장은 “요리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정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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