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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무대전문인력(무대, 조명, 음향)감독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내 문화시설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시에 따르면 무대전문인력 감독들은 지난 11일 오산원동초등학교 문화시설을 점검한 이후 21일 꿈두레도서관 다목적 홀을 마지막으로 총 8개소의 문화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점검결과표를 해당 기관 시설 관리자에게 전달해 유지관리를 보다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재능기부는 문화시설에서 무대장치, 조명장치, 음향장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의 부재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 문화시설 기술 점검을 통해 고장진단과 기기 점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화시설 기술점검을 통해 지역내 문화시설은 무대상부 조명기구에 많은 먼지가 누적돼 화재 노출에 위험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무대상부 장치봉의 와이어로프 클립 체결 부품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오산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지역내 문화시설 기술점검은 여러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사업으로 앞으로 각 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문화시설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단 전문 인력이 함께 할 방침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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