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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국회의원 후보가 수원 델타플렉스(고색동 산업단지)에 ‘신산업융합센터’ 건립 공약을 제시했다.
백 의원은 “고색동 수원 델타플렉스 3블럭에 약 1만9733평 규모로 건립될 ‘신산업융합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에너지 기술(E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로봇공학(RT) 등 미래 첨단전략사업의 융합을 촉진해 이를 활용한 창업 지원 및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 등을 유치할 것”이라며 “신산업 육성·지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수원 델타플렉스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수원시로 이원화됐던 수원 델타플렉스의 지정권과 관리권이 지난해 수원시로 일원화돼 행정민원 해소 등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유망기업 유치 등이 더 수월해진 측면이 있다”며 수원 델타플렉스의 경쟁력이 높아져 서수원을 넘어 수원 전체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총 3개 단지로 이뤄진 ‘수원 델타플렉스’에는 현재 전기·전자, 기계 등 첨단업종 728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근로자는 1만5224명에 이른다.
백혜련 수원을 후보는 “신산업융합센터는 성균관대·입북동 일원의 첨단 R&D 사이언스파크, 서둔동·탑동의 생태복합단지와 함께 첨단 산업 밸리를 형성해 서수원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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