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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부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3-23 18:48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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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을 받게 돼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0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에 선정돼 국비 3150만원을 확보했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창출, 고용·복지 연계 내용으로 교육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공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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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67개 평생학습도시 중 전국에서 17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완주군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신중년 다시 온 봄 프로젝트’로 신중년 대상 △드론 전문인 양성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친환경 건축 실무자 양성과정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관내 사회적 기업, (사)흙건축 연구소와 연계해 5~10월 진행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평생학습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해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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