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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00%가 합격했다.

지난달 22일에 진행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주대 간호학과 응시생 62명이 전원이 합격하며, 제8회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게 됐다.

합격자 가운데 상당수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전북대학교병원 등에 취업을 확정한 상태이다.

전주대 간호학과장 김현영 교수는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간호교육인증평가원에서 제시한 성과기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비학점 교육과정 등 질 높은 간호교육을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실무능력과 인성을 갖춘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간호학과는 2009년 설립 이후 꾸준히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해오고 있으며 △간호실무 △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간호학 종합 시뮬레이션 시스템 △OSCE 및 CPX 프로그램 운영 △간호학술제 등 성과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역량있는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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