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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곤충박물관, 월출산 기찬랜드 내 개관 준비에 한창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0-02-06 16: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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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농업회사법인 금농(대표 김석)이 사립박물관(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영암 곤충박물관’을 오는 4월 1일 개관을 목표로 월출산 기찬랜드 내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토요일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곤충박물관(농업회사법인 휴먼인섹트)과의 컨설팅 협약식을 가지는 등 여주곤충박물관과의 협업으로 박물관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영암 곤충박물관은 체험형 곤충박물관으로서 곤충체험과 생태교육, 어린이 해설사 양성과정 등 정서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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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곤충박물관의 설립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은 이미 많은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 운영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어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암 곤충박물관 김석 관장은 “여주곤충박물관만의 노하우가 담긴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제공받음으로써 영암군만의 특별하고 유익한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월출산, 기찬랜드와 곤충의 조화를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있으며, 곤충을 활용하여 부디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쉼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남겼다.

영암 곤충박물관의 설립은 영암군의 문화관광산업의 중요한 랜드마크로 작용해 외부 관광객 유입 증가 등의 제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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