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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130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선별하는 전문검사도구(MMSE-DS)로 실시되며, 치매예방 체조와 치매 바로알기 등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의료원은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진단된 어르신들 대상으로 협약병원(전주대자인병원)에 진단 및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치매 진단 시 의료비지원,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조호물품 제공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관리 △배회어르신 인식표 발급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을 펼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장수군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윤옥경 장수군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인한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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