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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봄 여행 시즌에 대비해 관광안내표지판과 포토존 정비에 나선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색이 바래거나 수정·보완이 필요한 관광안내표지판과 노후화된 포토존에 대해 이달 중 현장 조사를 거쳐 보수대상 시설물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올해 관광안내표지판과 포토존에 대한 신설 및 보수 사업에 약 3000만원을 들여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4월 이전 모든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봄 여행주간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시설물을 정비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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