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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가 17일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쌀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홀로 지내는 북한이탈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도움이 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하나센터 여수시지소를 방문해 쌀 20kg 15포, 설탕 15kg 10포, 고추장 5kg 20통을 기탁했다.
여수시새마을회는 2018년 6월 우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여수경찰서, 전남하나센터 여수지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근전 회장은 “한파에 힘든 겨울을 보낼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생활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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