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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1-20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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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이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앞두고 19일 무주읍 내도리 앞섬과 후도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 목적 및 일정,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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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적상면 내창지구 등 관내 7개 지구 2265필지(641만2978㎡)에 대한 토지경계를 확정했다.

최찬호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장은 “지적재조사는 새롭게 조사·측정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작업으로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종이지적으로는 토지관리와 재산권 행사에 있어 어려움이 따라 꼭 필요한 절차”라며 “주민설명회에서 나눈 의견들을 토대로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완벽한 결과물을 얻어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사업 대상지(측량비 1억 2000여만 원_전액 국비)는 무주읍 내도리 앞섬지구와 후도지구다. 앞섬지구는 325필지에 11만4984㎡이며 소유자는 136명이며, 후도지구는 299필지 12만9109㎡로 소유자는 352명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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