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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테마파크 청사진 나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11-19 16:17 KRD2
#광양시 #어린이테마파크

지역 관광산업의 판도를 바꿀 전남 첫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위한 잰걸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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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 첫 어린이테마파크가 들어설 광양시 황길동 60만 제곱미터에 1차로 오는 2023년까지 지자체가 560억 원을 들여 실내외 놀이터와 숲속 캠핑장을 조성한 뒤 1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중 10만 제곱미터에 광양시가 국도시비 560억 원을 들여 1차 놀이시설을 조성한다.

2023년 완공 예정인 1차 시설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외 놀이터로 VR과 하이트램폴린, EBS 키즈존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1000 그루의 편백나무 숲에 각종 체험이 가능한 캠핑장을 지을 계획이다. 나머지 50만 제곱미터에는 940억 원의 민간투자를 확보해 무동력 레일 루지와 철의 놀이터, 드론파크, 과학관 등을 2025년까지 짓게 된다. 

1차 사업 준공 후 예상되는 연 방문객은 42만 6000 명, 해마다 45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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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산업의 판도를 바꿀 전남 첫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잰걸음이 이제 막 시작됐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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