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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질오염 총량 관리 대책회의 가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1-13 17: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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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12일 내년도에 예정된 수질오염 총량 이행평가에 대비해 ‘2020년 수질오염 총량 관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섭 시장과 임민영 부시장을 비롯해 유동옥 경제환경국장과 관련 부서 16개의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시 수질오염 총량 관리 현황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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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발사업 관련 부서의 오염물질 삭감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더불어 신규 개발사업 등 수질오염 할당량 초과에 해당하지 않는 부분은 할당량 초과분에서 제외해 줄 것을 환경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 시 수질오염 총량 할당량 초과를 방지하기 위해 각 부서의 긴밀한 협조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질오염총량제도란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해 하천으로 유입하는 오염부하량을 허용 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해당 유역의 할당량이 넘으면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될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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