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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25일 병원 현관에서 장수 사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최근 사과 가격이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 사과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산의료원 임직원 및 환자 및 보호자에 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다.

김영진 원장은 “전라북도 출연기관으로서 전라북도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어려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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