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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위덕대 위덕사회봉사센터가 캄보디아 Zinnia 해외봉사단의 성과 평가회를 가졌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학생취업처 위덕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지숙)는 지난 14일 캄보디아 ‘Zinnia 해외봉사단'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Zinnia봉사단은 해외봉사 Global Educare Project를 개발하고, 현지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캄보디아 International NGO와 상호교류 협력하에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YG아동센터 및 지역가정 방문을 통해 보건위생교육과 주거환경개선사업 그리고 지역연대 아웃리치 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봉사단원들이 자신의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과 동영상 및 활동보고 발표회를 가졌다.

물리치료학과 김가은 학생은 “해외봉사활동은 제게 색다른 배움이였으며, 책에서, 학교에서, 넓게는 한국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는 행복에 대한 가치기준뿐만 아니라 자신감, 보람, 문화와 나눔의 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학습하고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장익 총장은 “위덕대학교 봉사단원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감사하고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더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그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덕희 해외봉사단장(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의 이타심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봉사활동을 더욱 체계화되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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