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6일 오후 악취발생사업장과 환경민원처리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환경오염물질과 악취 발생으로 민원이 증가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악취발생사업장의 실태와 환경민원처리 상황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서재원 의장, 한진욱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전문위원들은 상황실 근무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를 통해 오염물질과 악취 배출 사업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객관적인 사실 공유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사업장의 동참을 유도하도록 주문했다.

이어 민간 환경감시대 대원을 만나 민원사항에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하고, 투명한 민관 공동대응으로 시민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재원 의장은 “지역민의 안전과 우리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해 주시는 감시대원께 감사드리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해 달라”며, “시민들, 사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악취를 비롯한 시민불편사항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