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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영덕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폭언·폭력 행위와 악성민원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군청직원에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고 민원 등 업무수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1분 남짓한 짧은 시간 안에 맥파와 뇌파를 분석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 건강도, 신체 활력도, 심장 건강도, 누적 피로도, 집중도, 좌우뇌 불균형, 두뇌 활동정도 등 다양한 수치가 측정된다. 모바일 앱을 통한 측정결과에 맞는 치유·훈련 음악프로그램 제공 등 개인별 맞춤 스트레스 관리도 가능하다.
스트레스 검사를 원하는 주민들도 영덕군보건소 2층 정신건강사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측정 가능하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이번 스트레스 검사가 군청 공무원의 정신적 회복과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심리상담으로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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