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2일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3기 시민조사 참여단 교육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6개월 단위로 인력풀을 재구성하며 이번 시민조사 참여단은 일반참여단 3명과 어린이·고령자·장애인 등 안전 취약 계층 1명으로 다양한 구성의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해 화재안전특별조사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기 시민조사 참여단의 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안전문화 분위기가 형성된데 이어 이번 3기 시민조사 참여단은 7월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해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역할과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특별조사 개요 설명 및 화재 등 사고사례 교육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역할·임무 안내 ▲시민조사 참여단 체크리스트 작성법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 참여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줘 고맙다”며 “시민조사 참여단의 활동으로 국민의 공감대 및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