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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곶면농업인상담소가 9일 이전 개소식을 갖고 대곶면 주민자치센터 내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날 개소식은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대곶면 3개 농업인 단체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곶면농업인 상담소 이전으로 그동안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의 위치가 달라 농업인들이 이중으로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
농업인상담소는 내방 농업인에 대한 영농기술 상담과 재배기술 보급, 현장애로기술 출장지도와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등의 조직, 육성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곶면 농업인 상담소가 새롭게 문을 열어 기쁘다”며 “농업인상담소가 농업인들의 민원수렴의 창구 역할은 물론 농업기술 상담과 선진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하는 영농현장의 해결사로 민선7기 김포농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영 대곶면농촌지도자회장은 “대곶면의 행정업무와 농촌지도업무를 연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농업인은 물론 농업에 관심 많은 주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곶면의 발전에 농업인 상담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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