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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의 2018년 당기순이익이 136억 9417만원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2015년 7억137만원의 첫 흑자를 기록한 이래 2016년 13억5500만원, 2017년 101억3605만원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이익 증가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의왕백운밸리 개발사업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공사가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의 수익발생으로 그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최욱 사장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흑자경영을 위해 신규 개발사업 추진 등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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